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중국문학 (원문&번역)/[시인] 이백31

[이백(李白)의 시 -30선] 11. 望庐山瀑布(망여산폭포) / 좋은 시 모음 중국 당나라 시인 이백의 7언절구 시 望庐山瀑布(망여산폭포)입니다. [이백(李白)의 시 -30선] 11. 望庐山瀑布(망여산폭포) / 좋은 시 모음 望庐山瀑布 (망여산폭포) : 여산 폭포를 바라보며 wàng lú shān pù bù 日照香炉生紫烟,(일조향로생자연) : 향로(봉)에 해가 비치니 보랏빛 연기(안개)가 피어오르고 rì zhào xiāng lú shēng zǐ yān 遥看瀑布挂前川。(요간폭포괘전천) : 저 멀리 보이는 폭포는 강물(장강)을 걸어 놓은 듯하네 yáo kàn pù bù guà qián chuān 飞流直下三千尺,(비류직하삼천척) : 곧게 날아 떨어지는 삼천 척의 물줄기는 fēi liú zhí xià sān qiān chǐ 疑是银河落九天。(의시은하락구천) : 하늘에서 쏟아지는 은하 같구나.. 2021. 8. 27.
[이백(李白)의 시 -30선] 10. 黄鹤楼送孟浩然之广陵 중국 당나라 시인 이백의 7언절구 시 황학루송맹호연지광릉(黄鹤楼送孟浩然之广陵), 시인 이백이 황학루에서 친구 맹호연을 광릉으로 떠나보낼 때 지은 시입니다. [이백(李白)의 시 -30선] 10. 黄鹤楼送孟浩然之广陵 黄鹤楼送孟浩然之广陵 (황학루송맹호연지광릉) - 이백 huáng hè lóu sòng mèng hào rán zhī guǎng líng 故人西辞黄鹤楼,(고인서사황학루) : 옛 친구 서쪽의 황학루에서 이별을 고했는데 gù rén xī cí huáng hè lóu 烟花三月下扬州。(연화삼월하양주) : 꽃피는 3월에 양주로 떠난다네 yān huā sān yuè xià yáng zhōu 孤帆远影碧空尽,(고범원영벽공진) : 외로운 돛단배 창공에서 가물거리고 gū fān yuǎn yǐng bì kōng jìn.. 2021. 8. 27.
[이백(李白)의 시 -30선] 9. 녹수곡(渌水曲) / 좋은 시 모음 중국 당나라 시인 이백의 오언절구 시 녹수곡(渌水曲)입니다. [이백(李白)의 시 -30선] 9. 녹수곡(渌水曲) / 좋은 시 모음 渌水曲 (녹수곡) - 이백 lù shuǐ qǔ 渌水明秋月, (녹수명추월) : 맑은 물에 가을 달빛 서리니 lù shuǐ míng qiū yuè 南湖采白蘋。(남호채백빈) : 동정호에 흰 마름을 캐는구나 nán hú cǎi bái pín 荷花娇欲语, (하화교욕어) : 연꽃이 하고픈 말이 있어 hé huā jiāo yù yǔ 愁杀荡舟人。(추살탕주인) : 배 탄 사람 시름에 잠기네 chóu shā dàng zhōu rén 1. 시문 해석(译文) 清澈的湖水在皎洁月光的映照下波光粼粼,南边的湖面上,一位美丽的姑娘正在月光下采撷着白蘋。 含苞待放的荷花简直就象一位娇媚多情的少女欲语还休,让人不免神魂摇荡.. 2021. 8. 27.
[이백(李白)의 시 -30선] 8. 옥계원(玉阶怨) / 좋은 시 모음 중국 당나라 때의 유명한 시인 중 한 명인 이백의 5언 절구 시 옥계원(玉阶怨)입니다. [이백(李白)의 시 -30선] 8. 옥계원(玉阶怨) / 좋은 시 모음 玉阶怨 (옥계원) - 이백 yù jiē yuàn 玉阶生白露,(옥계생백로) : 옥돌로 쌓은 계단에는 하얀 이슬이 생겨나고 yù jiē shēng bái lù 夜久侵罗袜。(야구침라말) : 밤이 깊어지니 비단 버선을 적시네 yè jiǔ qīn luó wà 却下水晶帘,(각하수정렴) : 방으로 돌아와 수정 발을 내리고도 què xià shuǐ jīng lián 玲珑望秋月。(영롱망추월) : 영롱한 가을 달을 여전히 바라본다 líng lóng wàng qiū yuè 1. 시문 해석(译文) 玉砌的台阶夜里已滋生了白露,夜深久伫立露水便浸湿了罗袜。 只好回到室内放下了水晶帘.. 2021. 8. 27.
[이백(李白)의 시 -30선] 7. 원정(怨情) / 좋은 시 모음 중국 당나라 최고의 시인 중 한명인 이백의 오언절구 시 怨情 (원정)입니다. [이백(李白)의 시 -30선] 7. 원정(怨情) / 좋은 시 모음 怨情 (원정) yuàn qíng 美人卷珠帘, (미인권주렴) : 아름다운 여인이 주렴(구슬 커튼)을 말아 올리고 měi rén juàn zhū lián 深坐颦蛾眉。(심좌빈아미) : 한참을 가만히 앉아 눈썹을 찡그리네 shēn zuò pín é méi 但见泪痕湿, (단견루흔습) : 눈물 자국은 보이는데 dàn jiàn lèi hén shī 不知心恨谁。(부지심한수) : 마음속에 누구를 원망하는지는 알 수가 없네 bù zhī xīn hèn shuí 1. 시문 해석(译文) 美人儿卷起珠帘一直等待,独坐深闺中双眉紧紧蹙起。 只看见她两腮泪痕斑驳,不知道她心中恨的人是谁。 미인은 주렴을.. 2021. 8. 26.
[이백(李白)의 시 -30선] 6. 구월십일즉사(九月十日即事) / 좋은 시 모음 중국 당나라 시인 이백의 오언절구 시 九月十日即事 (구월십일즉사)입니다. [이백(李白)의 시 -30선] 6. 구월십일즉사(九月十日即事) / 좋은 시 모음 九月十日即事 (구월십일즉사) jiǔ yuè shí rì jí shì 昨日登高罢,(작일등고파) : 어제 용산에 올라 잔치 마쳤는데 zuó rì dēng gāo bà 今朝更举觞。(금조갱거상) : 오늘 아침에 또다시 술잔을 들었노라. jīn cháo gèng jǔ shāng 菊花何太苦,(국화하태고) : 국화는 왜 이리 괴로움을 당하는가 jú huā hé tài kǔ 遭此两重阳? (조차량중양) : 이처럼 두 번 중양절을 만났네 zāo cǐ liǎng zhòng yáng * 음력 9월 9일인 중양절은 중국 한족의 전통 절일으로, 국화가 만발할 때이므로 국화주, .. 2021. 8. 26.
[이백(李白)의 시 -30선] 5. 독좌경정산(独坐敬亭山) / 좋은 시 모음 중국 당나라 시인 이백의 오언절구 시 '독좌경정산(独坐敬亭山)'입니다. [이백(李白)의 시 -30선] 5. 독좌경정산(独坐敬亭山) / 좋은 시 모음 独坐敬亭山 (독좌경정산) : 정경산에 홀로 앉아 dú zuò jìng tíng shān 众鸟高飞尽,(중조고비진) : 새들은 높이 날아 사라지고 zhòng niǎo gāo fēi jìn 孤云独去闲。(고운독거한) : 외로이 뜬 저 구름마저 유유히 떠나가는구나. gū yún dú qù xián 相看两不厌,(상간양불염) : 서로 바라보고 있어도 싫증 내지 않는 건 xiàng kàn liǎng bú yàn 只有敬亭山 (지유경정산) : 오로지 경정산뿐이라네. zhī yǒu jìng tíng shān 1. 시문 해석(译文) 山中群鸟一只只高飞远去,天空中的最后一片白云也悠然飘.. 2021. 8. 25.
[이백(李白)의 시 -30선] 4. 하일산중(夏日山中) / 좋은 시 모음 양귀비가 미워하던 중국 당나라 시인 이백의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풍격이 그대로 드러나있는 오언절구 시. '여름날 산속에서'라는 뜻의 제목인 하일산중(夏日山中)입니다. [이백(李白)의 시 -30선] 4. 하일산중(夏日山中) / 좋은 시 모음 夏日山中 (하일산중) : 여름날 산속에서 xià rì shān zhōng 懒摇白羽扇,(나요백우선) : 부채질하기도 귀찮아 lǎn yáo bái yǔ shàn 裸袒青林中。(나단청림중) : 웃통 벗고 청청한 숲속에 있으리. luǒ tǎn qīng lín zhōng 脱巾挂石壁,(탈건괘석벽) : 두건도 벗어 바위에 걸쳐두니 tuō jīn guà shí bì 露顶洒松风。(노정쇄송풍) : 이마의 땀을 솔바람이 씻어주네. lù dǐng sǎ sōng fēng 1. 주석(注释) &.. 2021. 8. 25.
[이백(李白)의 시 -30선] 3. 노로정(劳劳亭) / 좋은 시 모음 이번 시는 중국 당나라 현종 때인 749년에 시인 이백(李白)이 금릉(金陵)에 있을 때 지은 시 입니다. [이백(李白)의 시 -30선] 3. 노로정(劳劳亭) / 좋은 시 모음 - 李白 : 노로정 -이백 láo láo tíng 天下伤心处,(천하상심처) : 하늘 아래 가장 가슴 아픈 곳 tiān xià shāng xīn chù 劳劳送客亭。(노로송객정) : 벗을 떠나보내는 노로정이라네. láo láo sòng kè tíng 春风知别苦,(춘풍지별고) : 봄바람도 그 아픔을 알아 chūn fēng zhī bié kǔ 不遣柳条青。(불견유조청) : 버들가지 푸르지 못하게 하는구나. bú qiǎn liǔ tiáo qīng 1. 시문 해석(译文) 天下最伤心的地方,就是这送别的劳劳亭。 春风也会意离别的痛苦,不催这柳条儿发青。 .. 2021. 8. 25.
[이백(李白)의 시 -30선] 2. 정야사(静夜思) / 좋은 시 모음 개인적으로 딱히 문학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이백의 시는 뭔가 미묘하게 마음을 건드리는 것 같아요. 당나라 최고의 시인으로 손꼽히는 이백. 그의 시 중에서도 가장 좋다고 하는 시 30편 공유합니다. [이백(李白)의 시 -30선] 2. 정야사(静夜思) / 좋은 시 모음 静夜思(정야사) : 고요한 밤의 사색 jìng yè sī 床前明月光,(침전명월광) : 밝은 달빛 침상에 비춰보니, chuáng qián míng yuè guāng 疑是地上霜。(의시지상로) : 땅 위의 서리 같구나. yí shì dì shàng shuāng 举头望明月,(거두망명월) : 고개 들어 밝은 달빛 바라보고, jǔ tóu wàng míng yuè 低头思故乡。(저두사고향) : 머리 숙여 고향을 그린다. dī tóu sī gù xiāng.. 2021. 8.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