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 최근 근황 "생지옥" 살지도, 죽지도 못한다!! 베이징 의료 붕괴, 쓰러짐
요즘 중국 코로나 상황이 정말 말이 아닌 것 같은데요,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의 사망률이 높아진 것인지
요즘 중국 온라인에 참담한 근황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어요.
장례식 장마다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모습들에,
오늘은 장례를 치르려고 산에 몰려든 사람들의 영상이 많이 올라왔네요.
중국 코로나 근황들 같이 보시겠습니다.
1. 중국 코로나 근황 - "춘절 기차역보다 붐비는 장례 행렬"
장례를 치르기 위해 산에 몰려든 사람들 모습입니다.
복잡한 것의 대명사급인 중국 춘절(설날)의 기차역보다
장례를 치르려고 모인 사람들로 산속이 더욱 붐빈다고 하네요.
위에는 그나마도 장례를 치를 형편이 되는 사람들의 모습이라면,
아래는 다소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내용 번역]
2023년 1월, 중국 상하이
가족을 잃었으나 형편이 안 되는 누군가가,
살고 있는 집의 1층에서
나무 소파를 잘라 시신을 화장하는 연료로 사용하고 있다.
정부의 도움이나 사회의 원조를 받지 못하여,
마지막의 존엄을 지켜줄 힘이 없었다.
이런 참상을 보니 중공의 통치 하에 인간 지옥의 느낌을 받았다.
이런 식으로라도 장례를 치르는 사람과,
그걸 바라본 글쓴이의 문장이 참..
긍정적인 면에서의 중국스러운 모습이라고 느껴지는데요,
만약, 피치 못할 사정으로
한국 아파트 단지에서 저런 일이 발생했다면
어땠을까요?
끔찍하다고 욕하고 쫓겨나고 난리도 아니었을 것 같은데..
세상 안 되는 것이 없는 중국의 모습이
때로는 아주 괴상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인간적인 모습이 아직 한국보다 많이 남아있지 않은가 싶기도 해요.
2. 베이징 코로나 근황 - 병원 침대 부족, 의료 붕괴
[중국 뉴스 기사 번역]
출처 : voachinese.com
코로나-19의 발발로 중국 수도 베이징에 있는 공중 보건 기관에 환자가 늘어나면서 대부분의 환자들이 복도에 누워 있거나, 휠체어에 앉아서 산소 공급을 받고 있다.
베이징 동부에 있는 병원은 1월 5일 (목요일), 신규 환자들로 붐볐다.
청오가 되자 병상이 모두 찼지만, 구급차는 계속해서 더 많은 환자들을 데려왔고, 간호사와 의사들은 서둘러 가장 긴급한 환자를 분류했다.
제로 코로나 정책은 경제적으로 큰 부담을 주었고, 이례적인 대규모 시위를 촉발했었다.
그러나 약 3년 동안 정책적으로 봉쇄되었던 것이 풀리자 중국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시에서 가장 먼저 빠르게 확산되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 당국은 앞으로 의료 시스템이 더욱 취약한 소도시와 농촌 지역으로 퍼질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전면 재개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몇몇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사람들에게 귀향하지 말 것을 요청하기 시작했다.
----(중략)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홍콩은 중국 본토로의 국경 검문소 재개를 발표하고, 매일 수만 명의 사람들이 검역 없이 건너갈 수 있도록 허용했다.
3. 중국 상하이, 광저우 코로나 근황 - "장례식장 인산인해"
[내용]
1월 2일, 상하이 장례식장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주민들은 한밤중에 줄을 서야 했고, 가족 한 명만 입장할 수 있었다.
경비원들은 남은 가족들을 추방하고 있다.
상하이 현황 : 사람들은 살 수도 없고, 죽을 수도 없다.
화장장도 줄을 서서 며칠을 기다려야 하는지 모를 지경이다.
장례식장이 있는 병원에는 시신이 너무 많아서 놓아둘 곳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시신을 집안에 놔두고 있다.
코로나로 120번 긴급 구급차를 불러도 10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
<중국 광저우 장례식장도 인산인해>
<중국 광저우 위치>
<중국 난징 화장장 근황>
4. 중국 쓰러짐 근황
워낙 인구가 많은 데다, 직접적인 쓰러짐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니,
과도한 공포심을 갖지 마시고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중국 근황을 보니
중국의 유명 예언서 <유백온 비기>의 내용이 떠오르는데요,
중국 전 지역에 연기가 피어오를 것이라는..
현재 진행 중인 중국 상황과 일치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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