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 또 전염병 "혈열병(血热病)" 발생!!
중국 시안시(西安市) 2021년 12월 18일 상황입니다.
중국 시안시에 얼마 전 출혈열, 혹은 혈열병(血热病)이라고 하는 전염병이 발생하여 사진과 영상에 보이다시피 방역 인원이 대거 시안시에 몰려들었고, 시안시의 한 구역은 18일 저녁에 전면 봉쇄가 되어 약 50만 가정, 120만여 명이 격리되었다고 하네요.
갑자기 혈열병이 급증한 직접적인 원인은 아직 제대로 밝혀지지는 않았으며, 이미 중국 본토에 전염이 시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중국 시안시 상황과 혈열병(血热病)에 관한 보도 자료입니다.
1. 중국 시안시(西安市) 상황
중국 시안시(西安市) 질병통제센터에 따르면 이번 겨울 들어 시안에서 혈열병(血热病)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12월 18일, 시안 질병통제 웨이신 발표에 따르면, 시안시에서 처음 혈열병 환자가 발생한 이래로 줄곧 출혈열 발병이 가장 많은 지역이며, 주요 전염 원인은 검은 줄 쥐(黑线姬鼠)와 갈색 생쥐(褐家鼠)라고 한다.
중국 질병통제센터 화경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20년 1~8월 유행성 혈열병 발병 건수는 4359건, 사망자 21명이었고, 2019년에는 9596건, 사망자 44명으로 평균 사망률은 0.4%라고 한다.
2. 혈열병(血热病)이란?
출혈열(出血热), 또는 혈열병(血热病)이라고 하는 이 전염병은 검은 줄 쥐, 갈색 쥐 등의 설치류에 의해 전파되는 자연 역원성 질환으로, 한타바이러스(汉坦病毒)를 가진 설치류의 배설물과 분비물을 통해 발생하며, 직간접적으로 사람에게 전파되어 급성전염병을 일으킨다.
일단 감염이 되면 증상이 빠르게 진행되며, 비용이 많이 들어 사망률이 높은 편이다.
그러나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출혈열은 사스나 신종플루와 같은 호흡기 전염병이 아니어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는 전염되기 어렵다고 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출혈, 신장 손상이 있으며 증상이 심할 경우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발병 초기에는 얼굴, 목덜미, 앞가슴이 붉어져 술에 취한 것 같이 보일 수 있으며, 두통, 요통을 동반하고 눈에 통증이 생긴다고 한다.
발병 증상은 일반적으로 5기로 나뉘는데, 발열기, 소뇨기, 저혈압 쇼크기, 다뇨기, 회복기이다.
엥??
보도에 따르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전염되지 않는다, 혹은 어렵다고 나와있는데,
어째서 집집마다 격리, 봉쇄한 걸까요?
...
중국 트위터와 통합검색 바이두에 올라온 자료이긴 하지만,
아직 정식으로 보도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중국 시안시(西安市) 위치입니다.
--- 중국 코로나 근황 추가 ---
이제 아이들까지 쓰러짐이 발생하고 있네요
쓰러짐의 원인이 정확히 밝혀진 영상은 아닙니다.
저정도 아이라면 아직 백신을 맞은 것 같지는 않은데요,
물론 코로나 바이러스가 돌기 이전이라면 그저 기저질환 중의 하나로
발작 증세 거나 다른 원인이라고 생각했을 거겠죠.
(중국) 집에서 숙제를 하던 아이가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졌다.
-------- 중국 시안시 근황 추가 --------
중국 시안시 근황입니다.
일반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복보다 더욱 강화된 방역복이 등장했는데요,
어떤 원인으로 저런 방역복을 입는 건지 확실히 밝혀진 것이 없어 더더욱 네티즌들의 의심을 사고 있네요
그리고 중국에서 또 네티즌들의 의심을 받고 있는 보도가 있습니다.
바로 중국 창사(長沙)시에 출혈열 감염 위험 환자들이 발생했다는 기사인데요,
많은 네티즌들이 아래 기사를 믿지 못하고 있어요.
우선 기사 내용부터 볼게요.
[번역]
중국 창사시에 60여명이 자다가 상처를 입었고, (그 사람들은) 출혈열 감염 위험이 있다.
기자의 자료에 따르면 12월에 창사시의 제일의원에서 쥐에게 물린 환자가 60여 명에 달한다.
쥐에게 물린 상처는 비교적 상처가 명확했으며, 출혈열 백신 접종 외에도 광견병, 파상풍, 서교열(쥐에 물려 열나는 증상) 등에 대한 예방적 치료를 받았다.
저번 주 늦은 저녁에 마 씨 성을 가진 한 남성은 자다가 따끔한 통증에 놀라서 잠이 깼고, 불을 켜자 주변에 쥐가 한 마리 있었다. 왼쪽 손가락에는 이빨 자국의 상처에서 피가 흐르고 있었고, 따끔한 통증이 쥐에게 물려서 그랬던 것임을 알았다. 마 씨는 물로 상처를 씻은 후에 바로 창사시의 제일의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다.
그리고 이 기사에 중국 네티즌들이 댓글 등에 적어놓은 내용들은 이렇습니다.
"다음은 장사시인 것인가?"
"한 겨울에 어떻게 쥐들이 단체로 사람을 물었나?"
"어쩔 수 없어! 그 사람들은 자신들이 하고 싶은 대로 할 거야. 지금 눈으로 보고 있는 것들 전부다 검열되고 있는 건데 뭐"
"쥐들이 조직을 구성하고, 책략을 짜는 데다가 심지어는 먼 거리까지 연락이 가능해서 큰 일을 하나보네"
"쥐들이 무슨 단체로 질병에 걸렸나 저렇게 광적으로 사람을 물게?"
"또 무슨 새로운 바이러스가 나오는 것인가?"
출혈열(혈열병)은 사람 간의 감염이 매우 어렵다고 보도되었었는데요,
도대체 무슨 상황인 걸까요?
아래는 중국 시안시와 창사시 위치입니다.
대충 봐도 남한의 2배 거리 정도로 보이네요;;
출혈열에 관해 정식으로 크게 보도된 자료는 아직 없는 데다
한국에도 관련 기사가 아직인 것 보면
조금 더 기다려봐야 정확한 상황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료 : baijiahao.baidu.com, 트위터, 바이두, 구글맵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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