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대만 전쟁 징조] 전쟁무기 운반??! (영상)

 

 

 

 

 

 

 

[중국-대만 전쟁 징조] 전쟁무기 운반??! (영상)

 

 

 

2021년 11월 2일 중국 복주시(福州市) 도로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영상을 트위터에 업로드한 누리꾼들은 대만을 공격할 전쟁 무기들이 운반되고 있는 것인가 하는데요,

 

요즘 전쟁 징후가 많이 보이기는 한 것 같습니다. 

 

[중국-대만 전쟁 징조] 전쟁무기 운반??! (영상)

 

 

중국 항주(杭州)에서도 무기를 운반하는 군용차들이 찍혔어요 

중국 네티즌들은 저것이 적국에 보이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중국인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인지 하는 의문을 나타내고 있네요.

 

[중국-대만 전쟁 징조] 전쟁무기 운반??! (영상)

[중국-대만 전쟁 징조] 전쟁무기 운반??! (영상)

 

 

 

(추가) 11월 9일 트위터에 올라온 영상 

중국 정주(郑州)에 나타난 장갑차들

 

[중국-대만 전쟁 징조] 전쟁무기 운반??! (영상)

[중국-대만 전쟁 징조] 전쟁무기 운반??! (영상)

 

 

 

아래는 대만 네티즌 반응인데요, 

 

"대만을 치려고 한다면 왜 쓸데없이 사람 많은 도시에서 소란임? 또 소리만 요란한 허세를 부리는 건가"

대충 번역하면 이런 의견을 적어놨네요 ;;

 

글의 느낌상,,,  두려움반 + 비아냥반이 섞인 듯해요 ㅎㅎ 

 

 

 

 

 

 

 

 

 

1. 대만 입장 - "끝까지 싸울 것!"

[자료 : thepaper.cn]

 

2021년 4월 7일 대만 외교부 장관 우웨이섭(吴钊燮)은 대만 주재 외국 기자들에게 중국의 군사적 위협이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의 정책 입안자들은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 수 있는 위험이 분명히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대만이 본토의 공격을 받으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만 외교부 장관 우웨이섭(吴钊燮)

 

대만 민주진보당 출신인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집권하자마자 1992년 중국과의 합의를 인정하지 않고, 일대일로를 인정하지 않았다. 

 

대만 국방부는 올해 4월과 7월에 한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훈련의 초점은 전력 보존을 이행하고, 전투력을 효과적으로 발휘하며, 국토 방어 능력을 향상하고, 군사 작전을 지원하고, 적군을 저지하는 것 등에 대한 원활한 통제를 보장하는 것이라고 한다. 

 

대만 총통 - 차이잉원(蔡英文)

 

▼ 4월 6일 대만 서남부 지역 상공에 진입한 중국 전투기 歼-16

 

 

 

 

 

2. 미국 입장 

[자료 : bbc.com]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 경우 미국이 대만을 방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미국이 일관되게 유지해 온 '전략적 모호성' 정책과는 확연히 다른 것이다.

 

그러나 백악관 대변인은 나중에 미국이 대만에 대한 정책을 바꾸지 않았으며, 바이든은 어떠한 변화도 발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미국과 대만의 국방 관계는 지난 40년 동안 대만 관계법에 의해 인도되었다. 

 

미국은 1979년 미국이 발효한 대만관계법(Taiwan Relations Act)에 따라 대만의 방위를 도와야 한다. 

 

그러나 미국은 중국이 대만에 대해 무력을 사용한다면 미국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취하지 않고 '전략적 모호성' 정책을 유지해 왔다. 

 

 

 

 

 

 

3. 중국 - 핵무기 탑재 가능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

 

<파이낸셜 타임즈>는 중국이 7월과 8월에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극초음속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고 최근 잇따라 보도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에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다. 

 

하지만 중국 정부는 "일상적인 우주선 시험"이었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중국 극초음속 미사일 둥펑(東風)-17 [사진=중국 인민해방군]

 

 

 

극초음속 미사일은 음속의 5배 이상 속도로 날아갈 수 있다. 탄도 미사일은 우주로 높이 올라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지만, 극초음속 미사일은 대기 중에서 낮은 궤도로 날아가다가 목표물을 빠르게 타격한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음속의 5배 이상 속도로 날아갈 수 있다. 

탄도 미사일은 우주로 높이 올라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지만, 극초음속 미사일은 대기 중에서 낮은 궤도로 날아가다가 목표물을 빠르게 타격한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조종이 가능해 추적과 방어가 어렵다. 

순항미사일과 탄도미사일을 겨냥한 각국의 미사일 방어(MD) 체계를 무력화할 가능성이 있어 전쟁 판도를 바꾸는 '게임 체인저'로도 불린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지구상 어느 곳이든 1시간 이내에 타격할 수 있다. 

중국 외에 미국, 러시아 등 여러 나라가 극초음속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는 북한 역시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8형 시험발사를 진행하면서 경쟁에 가세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의 MD 체계를 뚫기 위해 극초음속 무기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다. 중국은 2019년 10월 건국 70주년 열병식에서 마하 10의 속도를 낼 수 있는 '둥펑(東風·DF)-17' 미사일을 공개한 바 있다.

 

 

[자료 : bbc, dt.co.kr, thepaper.cn, 트위터 외]

 

 

전쟁 나면 뭐해야 하는지.. 라면밖에 안 떠오르네요 ;;;;;

 

그나저나

최근 중국에 물가가 꽤 많이 오르고 있는 것 같은데,

전염병 팬데믹으로 인한 일시적인 건지 뭔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어요

..

......

 

"심판의 날"이 빨리 오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