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리뷰

[내돈내산 리뷰] 미니 커피포트(원두 : 브라질 세하도) + 커클랜드 감자칩

by mithras 2021. 6. 10.
반응형

 

 

 

 

 

 

 

[내돈내산 리뷰] 미니 커피포트(원두 : 브라질 세하도) + 커클랜드 감자칩

 

 

 

 

요즘 믹스커피에 완전히 빠져서

맨날 막심 커피만 마셨는데요, 달달한 냉커피 참으로 좋지만

 

통통해진 뱃살이 조금씩 걱정스러운 수준에 도달하기 시작했지요. 

 

 

그리고 문득 커피숍 문 열고 들어가면 나는 

원두커피 향이 

집에서도 나면 좋겠다 싶어서 

냅다 주문했습니다. 

 

 

저렴한 미니 홈카페 차리기~! 

 

 

1~2인용인데, 

포트가 정말 작고 귀여워요

 

 

오픈~

 

포트 크기가 컵 하고 비슷하죠? 

실제로 보면 더 미니미 해요. 

 

 

 

저렇게 세트로 해서 12,000원 정도 줬으니, 

정말 저렴하죠~ 

 

 

 

커피 주문한 것도 도착했네요~ 

 

 

 

커피는 브라질 세하도.

모카포트 용으로 곱게 갈아진 커피로 주문했어요~ 

 

저것도 정말 저렴하더라고요. 

1kg에 만원 조금 넘었나 그래요. 

 

 

아무튼 미니미 홈카페 준비는 끝~ 

 

커피를 내려 봅니다

 

 

일단 향.. 

고소한 커피 향이 가득했으면 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향이 많이 나지는 않더라고요. 

 

제조일이 3일 전인데,, 

커피 향이 약하네요 

 

 

그래도 제가 찾던 

고소한 커피 향이 맞아서 기분 좋아요~

 

 

 

 

 

 

모락모락~ 

구수한 커피 향과 함께 

커피가 준비됐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주세요~ 

네~ 알게씸미더~~~

 

향기와 첫맛은 구수하지만 

곱게 간 것으로 주문해서 그런지 

쌉쌀한 맛이 강해요. 

 

신맛은 안나는 것 같아요. 

스타 박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개인적으로 신맛 하고 쌉쌀한 맛이 강하다고 느꼈었는데, 

 

이건 그보다 향기가 적고, 고소하고 쌉쌀해요. 

 

 

 

일반적으로 저렴한 커피숍에서 파는 커피랑 

맛이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

 

향이 풍부하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커피 맛이 깊다고 해야 할까 

 

맛있네요~!

 

안주는 커클랜드 감자칩입니다. 

 

빠삭빠삭 짭짤한 감자칩

역시 맛있어요~ 

 

 

포테토칩처럼 얇고 바삭거리는 게 아니고 

두툼하고 좀 더 딱딱한 빠삭빠삭~ 

커피 안주로 딱이에요 

 

제가 만약 미국에서 태어났으면 정말 3~400kg은 나갔을 거예요

 

 

묵직하게,, 한 봉지 거의 1kg (907g).

100g당 칼로리가 515.

총 4671 칼로리...  

 

 

뱃살 때문에 

원두커피를 주문했...  ;;;; 

 

쌉쌀한 원두커피에는 안주가 필요하ㄴ.... ;;;;;;;

 

 

 

다시 커피 리뷰로 돌아가서~ 

 

 

개인적으로 재구매 의사는 있지만 크지 않아요. 

 

저렴하고 구수하니 맛도 괜찮고 다 좋은데

제가 원하던 풍부하고 깊은 커피 향은 부족합니다. 

 

다음엔 다른 커피 원두로 주문해봐야겠어요~ 

 

 

 

집안에 커피 향을 가득 채울 그날을 위해~

감자칩 꿀맛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