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리뷰] Folgers 폴저스 커피 클래식 로스트 / 원두커피 추천
원두커피가 떨어졌네요,
요즘 믹스커피가 많이 당겼지만 늘어나는 뱃살 때문에
이번 한타임도 원두커피로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엔 분쇄 원두 어떤 걸 살까 하다가
직구 뒤적뒤적 ,,
그러다 찾았어요
오~
통도 이쁘고, 용량도 대용량에
150년 역사를 가진 미국 커피회사 브랜드라..
ok~! 일단 믿음이 갑니다.
주~~ 문!
[Folgers] 폴저스 미디엄 그라운드 커피 클래식 로스트 865g
일단 통이 마음에 듭니다 ㅎㅎ
손잡이까지 있으니~ 커피 다 마시면 화분으로 쓰던지, 그냥 잡동사니 넣는 통으로 써도 되겠네요~~
베리 굿입니다~!
★★★★★
865g , 가격은 1만 4천 원 조금 넘었네요.
가성비도 좋은 미국 커피 ~
뜯어볼게요
깔끔한 은박 포장지를 뜯으면
구수한 커피 향이 솔솔~
자동으로 "아~ 좋다" 이 말이 나오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약간 스댕 맛(?)에 스댕 향기(?)나는 커피를 꺼려하는데요,
이건 일단 그런 향이나 맛이 전혀 없어요.
간혹 저렴이 커피숍 가면 나는 스댕 맛 커피들이 있는데,,
스댕 맛을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요 ,,
숟가락 계속 쪽쪽 빨면-_-;;; 나는 맛..??
아무튼 그런 맛이나 향이 안 나서 너무 좋습니다.
미디엄 그라운드라 그런지 확실히
아주 곱게 갈린 커피는 아니에요.
이제 맛을 봐야겠죠?
커피를 두 숟갈 퍼 담고
뜨거운 물을 부었어요~
커피 맛은
커피 본연의 쌉쌀한 맛이 있긴 하지만
인위적인 듯한 탄맛, 쓴맛은 없어요.
신맛도 없고,
약간 쌉쌀하면서 구수하네요 :)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맛도 향도 구수하고 좋긴 하지만
오래 남는 진한 맛이나 향은 아닌 것 같아요.
그런데
그 가볍고 부드러운 쌉쌀함과 고소함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저는 재구매 의사 100%예요.
개인적으로는
인위적인 듯한 향이나 맛이 안나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이제 원두커피는 이거 마시면 되겠네요 :)
[Folgers] 폴저스 미디엄 그라운드 커피 클래식 로스트 865g
1. 케이스 : ★★★★★
(보관하기도 좋고, 나중에 화분으로 사용해도 너무 예쁠 것 같아요)
2. 가성비 : ★★★★☆
(국내 더 저렴한 원두커피도 있지만, 일반적인 원두 커피 가격에 비교하면 정말 가성비 좋습니다)
3. 향 기 : ★★★★☆
(커피 내릴 때마다 깊고 구수한 향에 "아~ 좋다"가 절로 나와요, 단지 아주 진한 향은 아닌듯하여 별 하나 제거)
4. 커피맛 : ★★★★★
(인위적인 듯한 쓴맛, 신맛이 없고, 가벼운 듯 고소하고 부드러운 쌉쌀함이 너무 좋네요)
'생활정보 >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돈내산 리뷰] 대우 오븐 45L(DEO-G4500B) 표면 온도/공회전 (0) | 2022.01.07 |
---|---|
[내돈내산 리뷰] 전남생협 유자차(첨가물x)/ 유자 효능 (0) | 2021.10.26 |
[내돈내산 리뷰] 샤오미 solove 전기모기채 P1 (0) | 2021.07.01 |
[내돈내산 리뷰] 리젠 에어프라이어 2L (LS-AF218NR) (2) | 2021.06.11 |
[내돈내산 리뷰] 미니 커피포트(원두 : 브라질 세하도) + 커클랜드 감자칩 (0) | 2021.06.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