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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식물재배방법

[뿌리파리 퇴치] 식충식물 종류 Best 15

by mithras 2021.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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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화분을 키우면 

좋은 점들이 많은데요, 

 

피할 수 없는 게 

뿌리파리 같은 날파리들이에요 

 

그래서 찾게 된 

식충식물.

 

 

 

벌레를 먹어서 필요한 영양분을 흡수하는

식충식물은 전세계적으로 약 700종이 있다고 합니다. 

 

 

 

 

 

 

 

[뿌리파리 퇴치] 식충식물 종류 Best 15

 

 

 

 

 

[ 식충식물 타입 ]

: 크게 3가지로, 주머니 모양의 포충낭, 잎이 열리고 닫히는 개폐형, 잎의 섬모에서 소화액을 분비하는 끈끈이 종류이다.

 

 

 


 

< 포충낭 식충식물>

 

1. 네펜데스(Nepenthes)

 

네펜데스는 보르네오, 수마트라, 말레이시아와 같은 열대 지역에서 서식한다. 

따뜻하고 습환 환경에서 포충낭 형성이 활발해지며, 건조에 약해 매일 물을 듬뿍 주어야 한다. 

 

 

 

 

 

2. 다링토니아(Darlingtonia californica)

 

코브라 백합(Cobra lily)이라고도 불리는 식충식물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와 오리건주 남부, 캐나다 서부에 걸쳐 다습한 산악지대에 자생한다. 

다링토니아는 뿌리로부터 물을 흡수하여 식물 내부의 물의 양을 조절하는데, 10도 이하의 온도에서는 뿌리가 죽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다링토니아(코브라 릴리)

 

 

 

 

3. 헬리암포라(Heliamphora)

 

헬리암포라는 베네수엘라가 원산지이며, 브라질 북부와 가이아나 남부에 분포되어 있다.

잎이 둥글게 말려져 포충낭이 형성되는데, 성장이 매우 느리고, 꽃을 피우기까지 5년이 소요될 수 있다. 

(식충식물 초보자들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낮과 밤 사이의 기온이 16~27도 사이에서 잘 자라며, 습도와 온도의 큰 변화는 더욱 느리게 성장하게 만들고, 잎을 떨어 뜨릴 수도 있다. 

직사광선을 피하고, 온도는 28도가 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며, 가능하면 미네랄이 없는 물을 급수하는 것이 좋다. 

 

 

 

 

 

 

 

 

 

4. 세팔로투스 (Cephalotus)

 

가장 신비한 식충식물 중 하나인 세팔로투스는 호주 남서부 지역인 에스페렌스 베이 근처에서 자생한다. 

극단적이지 않은 지중해풍 기온을 선호하여, 여름철에 따뜻하고, 겨울에는 시원하게 유지되는 것이 좋다. 

 

여름에 꽃이 피며, 각 꽃에서 6~10개의 씨앗이 나오는데, 종자는 생존 기간이 짧기 때문에 즉시 뿌리는 것이 좋다.

냉장 보관되어 있는 씨앗은 4개월 이상 살아남지 못한다. 

 

 

 

 

 

 

5. 사라세니아 푸푸레아(Sarracenia purpurea)

 

키가 30cm 정도 자라는 사라세니아 푸푸레아는 다년생으로, 봄에는 5cm 크기의 보랏빛의 붉은 꽃이 핀다.

곤충을 포획하고 죽이는 데 매우 효과적이며, 매력적인 잎 색깔로 곤충을 유혹해 마비시켜 포충낭의 소화액으로 떨어뜨린다. 

 

 

 

 

 

 

 


 

 

< 개폐형 >

 

6. 파리지옥(Dionaea muscipula) 

 

파리지옥은 가장 잘 알려진 식충 식물 중 하나이며, 대부분 곤충과 거미류를 먹는다. 

짧은 줄기에서 약 4~7개의 잎이 자라며, 트랩 안의 감각모를 건드리면 잎이 닫힌다. 

하나의 트랩은 1~3번 정도 사용되면 수명이 다하고 점점 시든다. 

 

 

 

 

 

 

 


 

 

< 끈끈이주걱 종류(Sundew) >

 

대표적인 식충식물 중 하나인 끈끈이주걱은 약 200종이 있다.

잎의 섬모에서 소화액을 분비하여 벌레를 잡아 소화시키는데, 20도 이상의 온도를 유지시켜 주는 것이 성장에 좋으며, 습도가 높을수록 섬모의 소화액이 생성되는데 도움이 된다. 

 

 

 

 

 

7. 카펜시스 알바(Drosera capensis alba)

 

 

카펜시스 알바

 

 

 

 

8. 카펜시스 티피컬(Drosera capensis typical)

 

카펜시스 티피컬

 

 

 

 

9. 스파툴라타(Drosera spatulata)

 

스파툴라타

 

 

 

 

 

10. 드로세라 글란둘리게라(Drosera glanduligera)

호주에서 자생하며, 끈적한 촉수로 먹이를 잡는다. 

 

드로세라 글란둘리게라

 

 

 

 

 

11. 버마니(Drosera burmannii)

지름 약 2cm 정도로 작은 식충식물이다.

버마니는 가장 빠르게 포획하는 식물 중 하나인데, 단 몇 초만에 곤충을 휘감는다. 

겨울에 실내에서 재배하면 수년 동안 살 수 있으며, 많은 양의 씨앗을 생산한다.  

 

 

버마니

 

 

 

 

 

 

12. 비브리스(Byblis)

레인보우 플랜트(Rainbow Plant)라고도 불리는 벌레잡이 무지개 풀, 비브리스는 다른 식충식물에 비해 마른 환경을 선호한다. 

 

(식충식물) 비브리스

 

 

 

 

 

 


 

 

< 벌레잡이 제비꽃 종류(Pinguicula)

 

잎 표면의 끈적한 점액으로 먹이를 잡는다. 

벌레잡이 제비꽃은 노란색, 분홍색, 보라색, 또는 흰색의 화려한 꽃이 피며, 반양지에서 키우기 적합하다.

잎의 끈끈한 점액이 씻기지 않도록 저면관수로 관수한다.

 

 

 

 

13. 모라넨시스 (Pinguicula moranensis)

다년생 로제트형 식충식물이다. 

약 25cm 길이의 직립 줄기에 일 년에 두 번 분홍색, 보라색 꽃이 핀다.

 

 

 

 

 

 

14. 에셀리아나 (Pinguicula esseriana)

 

벌레잡이 제비꽃 중에서 가장 귀여운 종류 중 하나로 둥근 장미 모양이다.

재배 습도는 60%가 적합하다.

 

 

 

 

 

15. 스틸리디움 데빌레 (Stylidium debile)

 

약 15~30cm로 자라는 스틸리디움 데빌레는 호주의 해안 지역에서 자생한다. 

 

 

 

스틸리디움 데빌레
스틸리디움 데빌레 꽃

 

 

 

 

 


 

[ 식충식물 씨앗 발아 실패 경험담 ]

 

식충식물을 많이 키워 화분마다 놓고 싶은 욕심에

저는 뿌리파리들을 잘 잡는다는

끈끈이주걱 종류의 식충식물 씨앗 키트를 사서 심었는데요, 

 

씨앗을 약 200개 뿌리고 한 달 넘게 기다렸는데,

하나도 발아가 안됐어요 ;;;;; 

 

 

4월 16일에 끈끈이주걱 씨앗 키트를 구입해서 

야심 차게 심었지요... 

한 달 반이 지난 지금.. 아직도 저상태 그대로입니다. ;;;;;;

식물 초보분들은

씨앗보다는 모종으로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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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줄 알고 있었던 화분에서 

새싹이 났어요~~~~~ 심은 지 두달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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