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의 비밀 가족인가?
러시아 대통령의 '연인'은 결혼반지를 끼고 두 명의 어린 소년 옆에 앉아 공개석상에 나타냈다.
블라디미르 푸틴과 비밀 가족이 있다는 소문이 나돌던 러시아 전 대통령이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2008년까지 러시아 대통령과 인연을 맺은 알리나 카바에바(33)는 모스크바의 메가 스포트 아레나에서 열린 빙상 쇼에 나이가 알려지지 않은 두 명의 어린 소년들을 데리고 갔다.
한 목격자는 이 매혹적인 올림피아가 카메라를 피해 숨기려 했던 결혼반지를 끼고 있었다고 말했다.
2013년 부인 류드밀라와 이혼한다고 밝힌 푸틴(63)은 일상적으로 사생활에 대한 언급을 거부하고 있다.
전 금메달리스트인 리듬체조 선수 카바에바는 러시아 대통령과의 관계를 부인하는 기록을 세웠으나 여전히 추측이 계속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의 연인으로 알려진 알리나 카바에바(Alina Kabaeva)와 두 명의 어린 소년이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의 외출은 그녀가 이 러시아 강자와 수년 동안 관계를 맺어왔다는 새로운 루머를 촉발시켰고 다른 모스크바 가십 칼럼들은 이 두 사람이 그들의 불륜을 끝냈다고 말한다.
그 루머들 중 어느 것도 독자적으로 검증되지는 않았다.
카바에바와 두 소년의 사진은 푸틴이 창당한 통합러시아당이 최근 러시아 총선 전날 찍은 것이다.
곱게 수놓은 검은 드레스 위에 우아한 크림코트를 입은 카바에바는 세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 예브게니 플루셴코, 전설적인 체조선수 알렉세이 네모프와 함께 소년들의 사진을 찍었다.
'옆에 서 있는 사람들이 누군지 알아들었나? Moskovsky Komsomolets 신문에 따르면, 그녀가 그들 중 한 명에게 삿대질을 했다고 한다.
사생활이 '최고의 비밀 문제'로 여겨지는 카바에바는 이 소년들이 자신과 관련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고 한다.
우즈나이브세 웹사이트는 카바에바에게 자녀가 있다는 것은 '알려져 있다'라고 주장했지만 아버지의 신원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그녀는 공개석상에서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지만, 그녀가 공개석상에 있을 때, 전직 체조선수들은 정부 조직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보안 세부사항을 동반한다.
푸틴과 카바에바의 관계에 대한 주장은 2008년 언론 재벌이자 전직 KGB 스파이였던 알렉산더 레베데프가 운영하는 모스크바 신문에 의해 보도되면서 시작됐다.
카바예바는 지난 5월 모스크바에서 열린 여자 체조대회에 출전해 임신 중이라는 소문도 돌았는데, 임신 중인 배를 숨기고 있는 듯한 헐렁한 빨간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러시아 언론은 그녀가 평상시처럼 몸매를 휘감는 앙상블과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약간 '과체중'과 '나이 들어' 보였다고 전했다.
같은 해 10월엔 늘씬한 라인의 카바예바가 오른손에 처음으로 반지를 낀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자료 : 구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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