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델타 변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서울에서 델타 플러스 변이까지 발견됐다고 하죠.
인도발 변종 바이러스인 델타도 전염성이 높은데,
델타 플러스 변이는 어느 정도일까요?
현재 주목받고 있는
델타 플러스 변이, 람다 변이, 카파 변이에 대한 정보입니다.
[변종 코로나-증상] 델타 플러스변이 vs 람다변이 vs 카파변이
1. 델타 플러스 변이 (Delta Plus / B.1.617.2)
델타 플러스 변이는 인도의 마하라슈트라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에 걸리면 기본적인 1차적 증상인 기침, 콧물, 설사, 발열, 두통, 가슴통증, 호흡곤란 외에도 복통, 피부 발진, 손가락과 발가락의 변색, 구역질, 식욕 저하, 구토를 일으키며, 장기적으로는 복합적 고통과 청각 장애를 일으킨다.
델타 플러스 변종은 다른 변종 바이러스들보다 더 전염성이 높으며, 지금까지 영국, 포르투갈, 스위스, 폴란드, 일본, 네팔, 중국, 인도 및 러시아, 한국 등에서 보고되었다.
2. 카파 변이 (Kappa)
B.1.617.1로도 알려진 카파 변종은 2020년 10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카파 변이는 E484Q 돌연변이와 L452R 돌연변이로 구성된 코로나바이러스 이중 돌연변이 균주이다.
L452R 돌연변이는 면역 체계의 자연 방어를 회피하며, 복잡한 특성으로 인해 WHO는 이를 "관심 변종"으로 구분했다.
카파 변이의 증상으로는 발진, 고열, 장시간 기침, 구강 건조, 후각과 미각 손실과 같은 다양한 증상이 있으며, 최근 카파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여러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초기에 홍역 같은 증상을 경험했다고 한다.
3. 람다 변이 (Lambda)
WHO는 2021년 7월 람다 변종을 '관심 변종'으로 지칭했다.
페루에서 유래된 람다 변이는 30개 이상의 국가에서 발견되었다.
주로 남미에서 발견되었으며, 인도에서는 아직 검출되지 않았다고 한다.
람다 변이는 L452Q 및 F490S와 같은 변종에 의해 형성된다.
람다 변이체는 치명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 최근에 발견되었기 때문에, 전염성이나 증상에 대한 자료가 많지 않다.
람다변이 증상으로는 기침, 고열, 신체 통증, 후각과 미각 상실, 호흡 곤란 등이 있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증한 인도네시아를
휩쓸고 있는 변종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라고 해요.
델타보다 더 전염성이 높다는 델타 플러스 변종 바이러스의 여파는 어떨지
지켜봐야겠네요.
[자료 : 구글, timesofindia.indiatimes.com, healthlibrary.askapollo.com, eastmojo.com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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