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제정보/종교&주술

메타트론(Metatron) & 메타트론 큐브

by mithras 2021. 1. 29.
반응형

 

 

 

 

 

 

메타트론(Metatron) & 메타트론 큐브

 

 

메타트론 큐브

 

 

메타트론(Metatron)

 

메타트론(Metatron / מטטרון)은 유대교와 기독교에서 말하는 천사의 이름이다. 

 

일부 학파에서는 에녹(노아의 조상, 아담의 6대손)이 야훼에 의해 메타트론이 되었다고 하나, 탈무드 전문가들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유대교 신비주의 카발라 사상에 따르면 메타트론은 대천사 미카엘보다 강대하며 하느님과 동일시되기도 하는 하늘에서 가장 강력한 천사이다. 

메타트론은 산달폰의 쌍둥이 형제이며, 키가 매우 크고 36장의 날개와 3만 6천개의 눈을 가진 불꽃의 기둥으로 묘사된다. 

 

메타트로닉에 따르면 토트, 케찰코아틀, 루시퍼, 헤르메스와 동일인물인 엔키(크눔, 포세이돈)의 둘째 아들로, 사탄은 동생 마르둑(라; 이집트 신화의 최고신, 태양신이자 창조신)라고 한다. 

 

 

14세기 CE에서  나시르 광고-딘 람말이 다카이크 알 하카이크(진실의 도)에 묘사된 천사 메타트론  [위키]

 

 

에녹서

에녹서에 따르면 메타트론은 인간이었다가 천사가 된 특이한 케이스이다. 아담의 6대손인 에녹이 바로 메타트론이라는 것이다.

 

에녹은 '라지엘의 서'에 손댄 것이 계기가 되어 하늘에 초청받아 견학을 하고 돌아오는데, 이때의 견문록이 [에녹서]이다. 에녹서의 경우 구약 외경으로서 기원전 3세기부터 기원후 3세기까지 총 6세기에 걸쳐서 완성된 작품이다. 

 

그는 신에게 우주의 비밀을 기록하라는 명을 받고 360권의 서적을 집필했다. 

집필을 마친 그는 30일간 지상에 돌아와 자손에게 전한 후, 다시 승천하여 메타트론으로서 '하늘의 서기'가 되었다. 

 

 

 

메타트론 대천사

 

 

메타트론 큐브(Metatron cube) & 숫자 '13'

 

메타트론의 큐브는 창조의 지도를 형성하는 신성한 기하학적 상징이다. 

130억 년 전, 지구 상에서 빅뱅으로 불리는 우주의 생성이 있었는데, 이 '탄생'의 시간과 공간의 모든 방향에서 창조의 무한 확장을 설명하는 것이 메타트론 큐브의 상징이다. 

높은 진동의 주파수가 특징이며, 하나님의 에너지, 색상, 소리, 사랑이라고 한다. 

 

메타트론의 큐브는 각 구의 중간점에서부터 13개의 구체로 구성되는데, 메타트론 큐브의 구체는 '여성'을 나타내고, 직선은 '남성'을 나타낸다. 

 

메타트론 큐브의 13구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 13명의 대천사들을 대표한다. 각 대천사는 창조의 신성한 수호자이며, 신들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시공간의 모든 방향으로 창조의 에너지를 무한히 확장한다. 

 

 

메타트론 큐브

 


 

 

그런데, 메타트론 큐브...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

중국 풍수용품 칠성진(七星阵)! 

 

칠성진(七星阵)

메타트론 큐브와 칠성진은 둘 다 에너지의 정화를 나타내는데, 분명 다른 문화, 다른 종교임에도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다. 

 

 

[자료 : 바이두 외]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