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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보/미스터리

[14.8 카드 모음] ② 51번 ~ 90번

by mithras 2021.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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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카드 모음] ② 51번 ~ 90번

 

 

 

 

 

<2012년 6월 5일 (화요일)>

 

 

 

<2012년 6월 6일 (수요일)>

 

 

 

<2012년 6월 7일 (목요일)>

 

 

 

<2012년 6월 8일 (금요일)>

 

 

 

<2012년 6월 9일 (토요일)>

 

 

 

<2012년 6월 10일 (일요일)>

 

 

 

<2012년 6월 11일 (월요일)>

 

 

 

<2012년 6월 12일 (화요일)>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2012년 6월 14일 (목요일)>

 

 

 

<2012년 6월 15일 (금요일)>

 

 

 

<2012년 6월 16일 (토요일)> 

 

 

 

 

<2012년 6월 17일 (일요일)> 

 

 

 

<2012년 6월 18일 (월요일)> 

 

 

 

<2012년 6월 19일 (화요일)>

 

 

 

<2012년 6월 20일 (수요일)>

 

 

 

<2012년 6월 21일 (목요일)> 

 

 

 

<2012년 6월 22일 (금요일)>

 

 

 

<2012년 6월 23일 (토요일)> 

 

 

 

<2012년 6월 24일 (일요일)>

 

 

 

 

2012.06.24 23:16:06
방문자 여러분, 제가 실수로 글을 모조리 지워버리고 말았습니다




제 입장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전에 한번 다 썼던 글인데 또 쓰기 힘들군요.
물어보시는 것들인데, 이미 밝혔던 것들이고 해서 짤막하게 다시 씁니다.




1. 14.8?
2014년 8월을 말하며, 영화 홍보로 알고 시작했는데, 저도 정확한 것은 모릅니다. 90일 동안 90개의 이야기로 채워집니다.


2. 업로드
유튜브에 2012년 4월 16일부터 업로드했습니다. 유튜브가 너무 어려워서 네이버 블로그로 대체한 것입니다. 알고 보니 제대로 업로드했더군요. 하지만, 네이버 블로그로 옮겨서 지금은 네이버에만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3. 소개
저는 몇 년 있으면 40대가 됩니다. 나이가 좀 있습니다. 돈에 쪼들려 살다가 이 일을 시작했습니다. 할 줄 아는 것이 별로 없어서 직장 구하기 힘든 30대 남성입니다. 목소리는 변조시킨 것입니다.


3. 일을 하게 된 계기
길에서 전단지를 받았습니다. 아무나 다 된다고 3개월만 하면 된다고 그랬어요. 그렇게 시작했어요. 돈은 600만원을 받습니다.
 
4. 그림을 그리는 사람
처음 몇 일은 두 사람 이상 있었던 같습니다만, 지금은 한 분이 다 그리십니다. 이 분도 아마 저처럼 엄청 힘들 것 같아요. 누군지 본 적은 없습니다.


5. 최종제작자
제가 합니다. 자료를 받고, 음성을 녹음, 블로그에 업로드하는 것은 제가 직접 합니다. 이것도 몰라서 배운 겁니다.


6. 고용주
고용주, 클라이언트. 이들에 대한 질문을 하셔도 대답하기가 어렵습니다. 일단은 작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아주 평범한 직장인들처럼 보였습니다. 처음 본 후로는 두 번 다시 못 봤지만, 어쩌면 그들도 저처럼 고용된 사람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화한 것은 한 사람이고, 일단 그를 사장님으로 생각했었습니다. 무언가 딱히 알려드릴 것이 없습니다. 이상한 것이 전혀 없었거든요.




# 이 블로그는 10대도 접속합니다. 덧글로 욕설이나 보기 안 좋은 글들은 쓰지 말아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저는 20일 후면 이제 끝입니다. 무언가 더 알고 싶은 것이 있으시다면, 방법은 하나입니다. 남은 20일을 다 보는 것.
# 신상 털기 같은 것 있죠? 저도 인터넷으로 알게 된 건데, 그런 것 부탁드리건대, 저는 평범한 아저씨입니다. 해도 아무것도 안 나옵니다. 30대 무직자.라는 것 밖에 안 나올 겁니다. 괜히 잘 못 했다가 저도 그렇고, 한 사람도 그렇고 인생이 꼬일지도 모릅니다. 불법행위는 절대 저지르지 맙시다. 방문자 여러분께서는 조용히 90개의 기록만 보고, 저는 업로드만 하고, 그렇게 서로 일정한 거리를 두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지나친 공포는 금물입니다. 이렇게 글을 쓰는 저도 지금 엄청 무섭습니다. 메시지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저는 마지막에 업로드까지 해야 하는 사람으로서 그 공포는 말로 표현을 못 합니다. 얼마나 무서워하고 있는지 상상조차 못 하실 겁니다. 아무리 돈 때문이라지만, 두 번 다시 이런 일은 안 할 겁니다. 그래도, 일단은 90개가 다 업로드된 것이 아니니까요. '지나친 공포심으로 판단을 흐리는 일은 없도록 주의합시다.'


# 원래 덧글을 다는 기능을 막았었습니다. 그것도 게시글에 남겼었습니다. 덧글 기능을 막아버리자. 다시 허용하라고 지시해서 허용해둔 것입니다. 게시글에 남겼던 것이라 짧게 다시 씁니다. 보신 분들도 계실 거예요.
# 고용주 측은 이 음성기록의 조회수에 아무 관심이 없답니다. 저는 조회수가 낮으면 낮을수록 좋습니다. 목소리를 남기는 일이고, 이런 일은 해본 적도 없어요. 편하게 일하려면 사람이 없는 쪽이 좋은데, 그렇게 안 되는군요. 잘 나가다가 69번째에서 조회수가 급증하기 시작했어요. 방문자수가 다시 40 이하로 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해야겠습니다. 부질없는 소원일까요? (이 글도 게시글로 썼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새로운 게시글을..




# 고용주도 이 블로그 봅니다. 눈치 보이긴 하는데, 업로드랑 몇 가지 외엔 절대 아무 말 안 하네요. 제가 욕을 해도 아무 말 안 할 겁니다.
고용주의 연락 방식.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쪽입니다. 물어보셔서 글로 적어놓습니다. 아주 특이한 방식으로 자료를 보냅니다. 직접 만나지는 않아요. 가장 놀라웠던 것은 비둘기입니다. 믿지 못하실 겁니다. 비둘기... 아무도 안 믿을 거 같아서 말 안 했는데요. 비둘기도 이용합니다. 어떻게 이런 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집으로 비둘기가 날아옵니다. 다리에 USB 메모리가 묶여있고요. 못 믿으실 겁니다. 저도 알아요. 그래서 90일 동안 아무한테도 말 안 하려고 했는데, 몇 분이 물어보셔서 짧게 글 남깁니다. 다른 것은 모형비행기랑 우체통, 자고 일어나면 문 앞에 작은 상자가 놓여있기도 합니다. 이건 절대 아무도 못 믿을 겁니다. 절대 못 믿어요. 아무튼 빨리 그만두고 싶습니다.


[출처] 방문자 여러분, 제가 실수로 글을 모조리 지워버리고 말았습니다.|작성자 일꾼

 

 

 

 

 

 

<2012년 6월 25일 (월요일)>

 

 

 

<2012년 6월 26일 (화요일)> 

 

 

 

<2012년 6월 27일 (수요일)>

 

 

 

<2012년 6월 28일 (목요일)> 

 

 

 

 2012년 6월 28일

 

 

 

 

 

 

<2012년 6월 29일 (금요일)>

 

 

 

<2012년 6월 30일 (토요일)>

 

 

 

<2012년 7월 1일 (일요일)>

 

 

 

<2012년 7월 2일 (월요일)> 

 

 

 

<2012년 7월 3일 (화요일)>

 

 

 

<2012년 7월 4일 (수요일)>

 

 

 

 

<2012년 7월 5일 (목요일)>

 

 

 

<2012년 7월 6일 (금요일)>

 

 

 

<2012년 7월 7일 (토요일)>

 

 

 

 

 

 

14.8 블로그가 거의 끝나가는 시기에 그 블로그 주인장이 쓴 것

제목 : 정말 제가 실수했어요


정말 제가 실수했어요. 
인정할게요.
최대한 침착하게 다시 씁니다.


중간중간 강조가 필요하면 굵은 글씨와 색깔도 넣어서 쓸게요. 이렇게.
왜 이렇게 여유롭게 색깔까지 넣어가면서 글을 쓰냐고 또 물어보실지도 모릅니다.
물어보시면 대답해드릴게요.


제가 실수한 것이 분명히 있어요.


정말로 글을 마구 써댔어요.
저도 읽어보니 이리저리 엉망이더군요.
여러분들의 말씀이 맞습니다.
설교하듯이 글을 썼다는데 맞습니다.
제 잘못이에요.
기만했다는데 맞습니다.
정말 죄송해요.
그러면 안 되는 건데 저는 그렇게 쓰고 말았어요.
글을 지우지는 않을 겁니다.
큰 실수인 것을 인정한다는 뜻입니다.
나중에 또다시 비난받더라도 계속 감수하겠습니다.
글을 지우는 것은 실수를 덮으려는 행동인 것 같아서 본래 그대로를 남기려는 것이니 오해하지 마세요. 내버려 두어서 제가 받아야 할 것들을 받겠습니다.


의도적으로 비꼬거나,
이름이 왜 일꾼이냐는 것 같은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답변을 다 해달라고 그러면 저는 정말 피곤하고 힘듭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가 당연히 궁금하시겠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저도 여러분들의 도움을 받으려면 알고 있는 것, 알아낸 것들을 성의 있게 알려드려야 하고요.


여러 가지 일로 신경이 곤두선 상태에서 판단을 내리기가 무척 힘듭니다. 
자연스럽게 방어를 하게 돼요. 


저는 제 자신을 보호해야 하잖아요.
어디까지 갈 수 있게 될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블로그에 글이 안 올라오면 저는 끝난 겁니다.


저는 14.8과 아무런 연관이 없어야 정상인 건데,
일이 꼬여버렸어요.


그러니 대답할 수가 없는 부분들도 많답니다.
두리뭉실하게 대답해야 하는 것들도 있어요.
저를 보호할 수 있는 것은 전부 보호해내야 하니까요.


어떻게 이렇게 여유롭게 블로그를 할 수 있냐고 물어보셨죠?


정말로 어떻게 대답해드려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일단,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부터 말했고 또 말하고 또 말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다음번엔 또 다른 분들이 앞으로도 계속 물어보실 수 있습니다.


절대, 질문하신 것에 대한 답을 회피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로 이게 질문의 답변입니다.




---"그 누구도 방해하지 않으니까 할 수 있는 겁니다."---




제가 뭘 더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정말 상황이 그렇습니다.


스스로 두려움도 느끼지 않고,
아무도 방해 안 하니까요.


*블로그에서 스트레스받는 것은 별개입니다.




저도 자유를 잃고 아무것도 못 하게 될 줄 알았는데,
현실은 생각한 거랑 전혀 다르더라고요.


좀 웃기도 했습니다. 생각해보세요.
경찰에 신고했는데, 경찰이 안 왔어요. 이게 제가 경험한 현실이었거든요.
속으로 당황했습니다.
이때부터 두려움이 사라졌어요.
이건 전에도 썼던 것 같습니다.
현실이 생각했던 것과 다르니 이제 두려움이 사라지더라. 하고 말이죠.


여러분들도 이거랑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싸움 잘할 것 같은 녀석과 시비가 붙었는데, 막상 때려보니 약골이더라.
하면, 갑자기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그거랑 무척 비슷한 감정입니다.


저에게 주어진 현실이 이것이었고,
다른 것을 생각하기보다 행동을 취한 것뿐이에요.


바로, 블로그였어요.
지금은 블로그 밖에 없지만, 방법을 계속 찾아보고 있어요.


저의 현실과 여러분을 연결시켜주는 도구가 블로그였어요.
당장 할 수 있는 것,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것이 이거였어요.
저는 인터넷 커뮤니티 같은 것은 안 하니까, 연결 도구가 블로그 밖에 없었어요.
여러분들은 저에 대해서 잘 모르시죠? 저는 만날 사람이 없답니다.
이건 저의 개인사예요. 한마디로 말 못 할 개인사가 14.8과 어떻게 이상하게 꼬여버린 거예요. 




저는 블로그를 선택한 것이죠.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아니라, 블로그를 선택했어요.


제가 경찰에 신고를 할 것 같습니까?


아닙니다. 신고 안 합니다.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지금에 와서 느끼는 것은
살인사건은 나중에 터지면 그때, 어떻게든 될 겁니다.
그때, 다 경험하게 될 테니 신경 쓰고 싶지 않아요.


이미 저는 끝을 향해 달리고 있거든요. 
돌아갈 곳이 없어요. 


더 이상 무엇을 주저할까요?
블로그를 하든 말든 아무 상관없다면 그냥 하면 되는 거잖아요.


조금씩 조금씩 알아갑시다.
최소한 제가 블로그를 계속할 수 있는 동안은...


전 날에는 미래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교훈을 얻었지만,


오늘 배운 것이 하나 있습니다.
무조건 침착하게 생각하고 행동해야겠습니다. 


침착하게, 침착하게..


답변 안 해주면 협박을 하질 않나.
악의 있는 덧글 달고,
반말,
욕설,
다른 사람의 실명을 써서 혼란을 주고,


여러분들은 여러 명이지만, 저는 한 명입니다.
저는 방문자들, 쪽지 보내시는 분들,
닉네임을 일일이 기억도 못 할 정도입니다.


실수를 반복할 수는 없어요.


이제는 흥분을 유도하는 악의 있는 글에 안 당할 거예요.

 

 

 

 

 

 

 

<2012년 7월 8일 (일요일)>

 

 

 

<2012년 7월 9일 (월요일)>

 

 

 

<2012년 7월 10일 (화요일)>

 

 

 

<2012년 7월 11일 (수요일)>

 

 

너희의 눈으로 보면 가능공주는 폭력,시기와 증오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다
소인들이 그녀를 머리위에 두고 숭배를 한다 해도 발 아래 두고 짓밟는다 해도
너희가 알 수 없는 것이 있지
운명은 찾아가는 법이다.

왕께서는 그런 공주의 운명을 잘 알고 계시지만 내(네)게는 침묵하셨다
너희들은 가능공주를 감당하지 못 할테고 그녀의 육신,정신과 그 작은 운명마저도
산산조각 내 버릴테지 구할테냐? 아니면 방관할테냐 가르쳐 주마

곧 죽을 망자 의지를 버린 시체가 독에 취한 비수를 품고 있다
가능공주가 무엇을 하던 우리와는 관계없다
그러나 그녀가 죽는다면 바다가 끓어오르는 진노를 당하게 될것이다
사건을 이해하려 하는가 작디 작은 소인들이 알수 있는 일이 아니다
운명이란 때론 기묘하다 이렇게 엇갈려서 만나다니

 

 

 

 

 

 

 

88. <2012년 7월 12일 (목요일)>

 

 

 

 

 

 

 

 

 

<2012년 7월 13일 (금요일)>

 

 

 

 

<2012년 7월 14일 (토요일)> 

 

*글이 무척 길었습니다. 발음이 안 좋은 부분도 있어서요. 그들이 보낸 글을 적어두겠습니다. 글자가 다르거나 오타가 있거나, 하는 부분까지도요.


1 “가르쳐주마. 나는 왕의 하수인 중 하나인 예언자로서, 신들의 사망을 소원하는 자이다. 호기심 많은 소인들이 나의 노래를 모두 들었구나. 가르쳐주마. 너희가 알게 되는 것들은 겨우 작은 조각일 뿐이니, 다 안다 하여도 아무 행동도 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너희들을 잘 알고 있다.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 하지. 우리가 만들어내는 사건들이 꿈인지 현실인지 죽는 순간까지도 알지 못할 것이다. 과학의 언어로 대화하거나, 악마나 신의 이야기를 하며 쓸데없는 기도나 할 테지. 하지만, 우리가 가진 힘은 너희가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왕께서 내리신 자비가 아니었다면, 나는 90의 노래를 만들라고 지시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분께서는 우리를 통해서 세상을 즐기시는 것이겠지. 자비를 베풀어주셨으니, 준비해두어라. 노래의 박자에 맞춰 하수인들이 춤을 추기 시작했음을 알리는 바이다.”


2 “들어라. 나의 마지막 노래이니, 가르쳐주마. 오래전, 많은 이들이 왕의 앞에 모였다. 어떤 이는 복수와 심판을 꿈꾸었다, 어떤 이는 아이를 찾아야 한다 했다. 어떤 이는 전쟁을, 어떤 이는 무력을 원했고, 어떤 이는 부를 꿈 꾸었다. 다른 이는 지혜를, 또 다른 이는 권력을 원하였다. 전쟁 군왕께서 그들의 소원을 듣고, 동쪽을 봇시며 생각에 잠기시더니, 작은 나라를 손가락으로 짚 두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단 한 번의 걸음으로 모든 것을 이루어주마.’ 그분께서는 약속하셨다. 우리는 통곡의 날에 세상의 동쪽을 제물로 바칠 것이다. 우리는 이미 동방의 나라에서 큰 일을 치르었다. 그 소인들은 재빨리 눈치챘지만 남은 것은 잿더미였다. 몰락을 향한 발악 하며, 우리의 뜻대로 움직이게 되었다. 이제는 마치 당당하게 히틀러의 아들이라도 된 것처럼 행동하더군. 다른 이야기를 해주마. 북쪽의 형제들은 어떠하냐? 너희들의 손과 발이 묶인 이유다. 하나 더 가르쳐주마. 콘스탄티노를 소유한 자들과 친분이 두텁다고 했나?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그들이 너희를 도울 수 있을 것 같으냐? 너희들은 2년 남았다. 지옥이 솟은 듯, 천상이 무너진 듯, 세상의 그 어떠한 재앙보다 더 참혹할 테지. 낙인찍힌 자들아. 달아나려 하지 마라. 숨으려 하지 마라. 어차피 너희들은 세상 어느 곳도 갈 곳이 없을 것이다. 차라리 살을 찢고, 피를 흘려 싸워라. 도망쳐봐야 낙인은 지워지지 않는다.”


3 “보라. 이 별의 모든 생물들은 세상의 동쪽을 주시하고, 제물이 될 땅을 향해서는 헛기침조차 하지 말라. 왕께서 오시는 날과 쉬시는 밤을 방해하지 말며, 그분의 하수인들이 온 세상, 온 나라에서 그 날을 기다린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 만약, 다른 이가 무례를 범하여 그 땅에서 필요한 피가 채워지지 않거든, 동방 세상을 모조리 할퀴어 피를 흘리게 할 것이고, 나라와 나라를 이간질하여 서로 불을 던져 죽게 하리라.”


4 “왕께서 예언자인 내게 약속하시니 동쪽에서 그리스도를 몰아 ㄴ내겠다 하셨다. 왕이시여. 지옥의 왕이시여. 전쟁 군왕이시여. 크나큰 제의 등불이 올랐으니, 걸음을 늦추지 마소서. 통곡의 날과 귀신의 밤에 왕을 맞이할 자들의 수가 모두 채워졌나이다.”






이걸로 끝났습니다.
저는 당분간 안 들어올 겁니다.


'예언자'라는 인물의 말을 어떤 뜻으로 받아들이시던지, 그건 제가 알 바가 아닙니다.
14.8에 대해서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다 잊어버릴 거예요.
정말 이상한 일이에요. 좀 편안한 곳에서 쉬고 싶어요.
다시 왔을 때, 88을 어떻게 할지 말씀드릴게요.


그럼.
[출처] 14.8-90 : 90의 노래|작성자 없음

 

 

 

 

 

 

 

 

 

2012년 7월 15일

 

이 놈들은 진짜 미친놈들이에요
무슨 악마 추종자나 사이비 종교를 믿는 놈들이거나 뭔진 모르겠는데 아무튼 제정신이 아닌 놈들이에요!
우리나라에 있는 영화사에 다 전화해보세요. 14.8이라는 영화는 없습니다!! 못 믿겠으면 전화해보세요!
영화가 아니라고요! 이건 쇼가 아닙니다 영화가 아니라고요. 영화가 아닙니다


도망칠 겁니다. 여기 있으면 죽을지도 몰라요 저는 봤어요 놈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봤다고요
놈들은 외국인이에요 동양인 흑인 백인 다 있어요. 한국인이 아니라고요
제가 한 게 아니에요! 저는 절대 아무것도 안 했어요! 놈들이 내 손에 총을 그걸 강제로 쥐게 만든 거예요
저는 속은 거예요. 속았어요. 난 이제 끝났어요 도망칠 거예요 어디든지 도망칠 거라고요 죽기 싫어요.
나는 정말로 제대로 살아본 적이 없어요. 이런 식으로 죽고 싶지 않아
이 빌어먹을 순간에 머릿속에 떠오른 방법이 놈들이 가르쳐 준 방법으로 블로그에 알리는 것뿐이라니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눈물이 나네요 난 이제 끝났어요

 

 

 

 

 

 

2012년 7월 23일

 

 

 

 

 

 

 2012년 10월 23일

 

<2012년 11월 1일 (목요일)>

 

 

 

 

 

 

<2012년 12월 6일 (목요일)>

 

 

 

 

 

 

'검은 파편' 

 

 

 

[자료 : 진실의 눈과 머리]

 

 

많은 사람들이 종교에 매달리고, 음모론에 빠지는 것은 아마도 현실을 조금 더 자세하게 봤기 때문일 수도 있다. 

세계적인 전염병이 돌면서 불안해진 "일반" 대중들은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까? 

생각이나 있이 움직이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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