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 카드 - "전쟁 군왕" 누구일까?
어느 예언서나
[재난 -> 신적 존재 등장]으로 이루어진다.
물론 정확한 시기나 그 존재가 누군지 정확히 알아보기 쉽게 적혀있는 것은 없다.
아마 그래서 이런저런 예언서들이
재난상황이 일어날 때마다 등장해서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것 같은데,
이제껏 대부분의 예언서들은
그 목적이 분명치 않아 그저 사이비종교 바이블 만드는 재료로만 쓰이는 것 같다.
예를 들면 대부분의 예언서들이 예언을 적는 목적을
"후대 사람들이 알아보고 조심시키려고."이지만
그 글들을 해석하다 보면 ,, 당최 이건 알아볼 수가 없게 적혀있다.
게다가 대부분의 예언서들이 1, 2차 대전 이전의 것들이라 그 예언서들이 말하는 재난이
이미 지난건 아닌가 의문이 들 때가 많았다.
그런데 2012년.
14.8 카드라는 것이 등장했고,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14.8 카드가 나온 지 거의 10년이 지났지만
정도령 등등 다른 예언서들에 비하면 비교적(?) 최근이라 아직도 관심을 갖고 해석해 보는 사람들이 많다.
예언서일 수도, 그냥 웹툰 작가의 장난일 수도 있지만
아무리 봐도 그 내용들의 생각하는 수준이나 퀄리티가 심상치 않은 건 사실이다.
일단 14.8카드에 등장하는 인물(?) 중에서 아마도 가장 흥미로운 것은
"전쟁 군왕", "가능 공주", 그리고 "영웅"일 것이다.
그중에 먼저 전쟁 군왕 카드들을 모아봤다.
<2012년 7월 10일 (화요일)>
전쟁 군왕의 모습이 등장하는 건 2개의 카드가 전부다.
그럼 이제 단서들을 찾아보자.
<2012년 7월 4일 (수요일)>
< 단서 >
1. 진정 세계를 소유하신 분
2. 너희를 고르셨다 - 한국?
3. 지옥의 차디찬 심장 & 천상의 자비 (아 제발.. No자비.. No자비..)
4. 놀라운 사건들을 직접 목격했다
5. 어디서 오셨는지, 어디로 가시는지, 누구의 손을 잡아주시는지 하인들도 모른다
6. 동쪽 동방 동양의 나라를 갖게 되실 것이다 - 아시아 전체?
7. 역사가 움직일 것이다
2 “들어라. 나의 마지막 노래이니, 가르쳐주마. 오래전, 많은 이들이 왕의 앞에 모였다. 어떤 이는 복수와 심판을 꿈꾸었다, 어떤 이는 아이를 찾아야 한다 했다. 어떤 이는 전쟁을, 어떤 이는 무력을 원했고, 어떤 이는 부를 꿈 꾸었다. 다른 이는 지혜를, 또 다른 이는 권력을 원하였다. 전쟁 군왕께서 그들의 소원을 듣고, 동쪽을 봇시며 생각에 잠기시더니, 작은 나라를 손가락으로 짚 두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단 한 번의 걸음으로 모든 것을 이루어주마.’ 그분께서는 약속하셨다. 우리는 통곡의 날에 세상의 동쪽을 제물로 바칠 것이다. 우리는 이미 동방의 나라에서 큰 일을 치르었다. 그 소인들은 재빨리 눈치챘지만 남은 것은 잿더미였다. 몰락을 향한 발악 하며, 우리의 뜻대로 움직이게 되었다. 이제는 마치 당당하게 히틀러의 아들이라도 된 것처럼 행동하더군. 다른 이야기를 해주마. 북쪽의 형제들은 어떠하냐? 너희들의 손과 발이 묶인 이유다. 하나 더 가르쳐주마. 콘스탄티노를 소유한 자들과 친분이 두텁다고 했나?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그들이 너희를 도울 수 있을 것 같으냐? 너희들은 2년 남았다. 지옥이 솟은 듯, 천상이 무너진 듯, 세상의 그 어떠한 재앙보다 더 참혹할 테지. 낙인찍힌 자들아. 달아나려 하지 마라. 숨으려 하지 마라. 어차피 너희들은 세상 어느 곳도 갈 곳이 없을 것이다. 차라리 살을 찢고, 피를 흘려 싸워라. 도망쳐봐야 낙인은 지워지지 않는다.” 3 “보라. 이 별의 모든 생물들은 세상의 동쪽을 주시하고, 제물이 될 땅을 향해서는 헛기침조차 하지 말라. 왕께서 오시는 날과 쉬시는 밤을 방해하지 말며, 그분의 하수인들이 온 세상, 온 나라에서 그 날을 기다린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 만약, 다른 이가 무례를 범하여 그 땅에서 필요한 피가 채워지지 않거든, 동방 세상을 모조리 할퀴어 피를 흘리게 할 것이고, 나라와 나라를 이간질하여 서로 불을 던져 죽게 하리라.” |
만약 세상을 지배한다는 일루미나티에 대한 음모론이 맞다고 가정한다면
전쟁 군왕은 그들이 말하는 호루스나 루시퍼일 것이다.
일루미나티의 호루스나 루시퍼도, 14.8 카드의 전쟁 군왕도
미스터리 속 내용이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세상을 지배하는 사람들,,
개인적으로는 없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일상에 숨겨진 곳에서 일어나는 전쟁보다 끔찍한, 혹은 그에 준하는 일들이
(예를 들면 대가리 반창고 45년 등.. )
일루미나티가 아닌 그저 동네 개찐뜨아 사이비 집단, 동네 깡패 관음충들에 의해 일어난다.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는 음모론을 참고하면, 그 사람들은 이런 상황을 모를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왜 굳이....
일상 속에서 이미 적지 않게 일어나고 있는 "통곡의 날"들,,
그것도 하필 자살률 1위인 한국에서... 자비는 또 왜?????
다른 예언서라면 이제 슬슬 본인이 전쟁 군왕, 혹은 그 메신저라고 자칭하는
사이비 종교 교주 꿈나무들이 등장해야 하는데 ,,
아직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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