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안(灵视)이 존재할까? 영안/귀신 보는 방법
이전부터 관심은 많았지만 무서워서 듣지 못했던 공포 이야기들을
언젠가부터 무서움보다는 궁금증들이 더 커져 공포 실화들을 여기저기 많이 찾아보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영안을 갖고 있는 영안자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두려움이 만들어낸 환영일 수도 있고, 혹은 관심을 받기 위해 과장되거나 꾸며낸 이야기들이 섞여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1. 영안은 존재하는 것일까?
영안(靈眼). 제3의 눈.
중국에서는 영혼을 보는 시각, 즉 영시(灵视)라고 한다.
영혼을 볼 수 있는 눈이 존재하느냐..
우선 귀신, 혹은 영혼이 존재하느냐를 같이 생각해야 할 것인데, 개인적으로는 그렇다고 믿고 있다.
이유는 단순한데, 서로 알지 못하는 두 명 이상의 사람이
어떤 귀신이나 영혼에 대해 똑같이 이야기하거나 그 모습을 말하는 것을 보면
그 사람들은 정말 일반인들이 보지 못하는 무언가를 보는 것 같긴 하다.
그런데 그 영안이란 것이
사람의 능력인지, 아니면 빙의증상의 일종으로 그 사람 몸을 지배한 다른 영혼이나 귀신의 능력인지는 아직도 의문이다.
2. 영안 여는 방법
중국 사이트에서 검색한 영안 수련법 자료와 요가에서의 제3의 눈을 여는 방법 중 간단한 것 하나씩을 가져왔다.
아래 자료들은 흉가나 폐가에서 진행하는 다른 방법들에 비해 비교적 평범한 편이기는 하지만, 영적 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영안이 열릴 경우 위험할 수 있다는 의견들이 있으니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1) [요가] 제3의 눈 여는 방법
제3의 눈은 눈썹 사이의 이마에 있는 여섯 번째 차크라에 해당하는데, 제3의 눈이 열리면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것을 넘어 그 이상의 것들을 볼 수 있다. 그러나 그 여섯 번째 차크라를 열기 위해서는 일정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방법 : 명상으로 세 번째 눈에 집중
Matluck 박사는 "명상에서 눈썹 사이의 지점에 집중하고 어떤 이미지나 생각이 떠오르는지 관찰하기만 하면 된다"라고 한다.
(2) [중국] 영안 여는 방법
사람의 존재는 5가지 층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인체의 각 층은 한 겹씩 덮여 있으며, 모두 매우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데 각 층들은 서로 파고들거나 침투될 수 있다고 한다.
- 「 肉体(육체) Physical Body 」 : 눈에 보이는 신체
- 「 乙太体(을태체) Ethic Body 」 : 생명의 에너지 및 형체와 관련
- 「 星灵体(성령체) Astral Body 」 : 정서 상태 및 의지력과 관련
- 「 心智体(심지체) Mental Body 」 : 이성, 추상적 사고와 관련
- 「 精神体(정신체) Spiritual Body 」 : 개인적 영성 상태와 관련
육체를 제외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4가지 층 중에 몸과 가장 큰 관계가 있는 것이 을태체(乙太体)이다.
을태체는 육체와 중첩되어 있으며, 개인의 건강과 정서적 상태에 따라 변할 수 있다.
아래 자료는 영안의 초급 단계에 해당하는
이 을태체(乙太体), 즉 신체의 에너지장을 볼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한다.
[방법]
① 어두운 곳을 찾는다.
다만 완전히 빛이 없을 필요는 없으며, 사물을 형태는 볼 수 있으나 색상이 분간되지 않는 정도라면 괜찮다.
② 편안하게 바닥에 누워 두 손가락을 눈앞에 두고 손가락 끝을 마주 보게 한다.
단, 손가락 끝이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③ 영안을 여는 수련을 할 때 눈의 초점은 손의 뒤쪽에 두거나 혹은 천장을 바라본다.
이때 손가락은 반드시 당신의 시야 안에 있어야 한다.
그리고 손가락 끝을 천천히 가까이하면서 손가락 끝 사이에 어떤 색상이 느껴지는지 관찰한다.
단, 수련을 시작하기 전에 눈이 어둠에 적응한 후에 진행하여 시각의 잔상이 남아있지 않을 때 해야 한다.
④ 영안 수련을 끝낸 뒤에는 손가락으로 눈썹을 세 번 두드려 영안을 닫는 신호로 삼는다.
또한 수련 후에는 가능한 충분한 수면을 취하여 정신력을 회복시키는 것이 좋다.
이 수련으로 손가락 끝 사이에 어떤 색상이 보이기 시작하면 기본적인 영안이 열린 것이고, 연습을 계속하다 보면 밝은 곳에서도 사람의 을태체(乙太体 ; 에너지장)을 관찰할 수 있으며, 사람의 머리 위에 있는 에너지를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을태체의 디테일을 살피는 것은 쉽지 않지만, 가장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것이 을태체의 색상이다.
- 붉은색 : 흥분, 열정 / 활력, 운동기능
- 오렌지색 : 만족, 온정 / 해독, 배설 기능
- 노란색 : 즐거움, 외향적 / 원기, 소화기능
- 녹색 : 차분함, 평화로움 / 심장, 신체 조절 기능
- 푸른색 : 냉정, 영감 / 후두부, 신경계
- 자주색 : 영성, 소외 / 머리, 두뇌
- 흰색 : 밝음, 긍정 / 신체 밸런스 양호
- 어둡고 칙칙 : 침울, 우울 / 피로, 질병
※ 주의사항 ※
당신의 영안 능력이 증가한다면 지나치게 예민해질 수 있다.
예를 들면 다른 사람의 정서에 쉽게 영향을 받을 수 있고, 특정 환경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이는 민감도가 증가하는 자연적인 반응이기는 하지만, 일상생활에 영향을 과하게 주지 않도록 영안 능력을 함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을태체를 보는 이 영안 능력은 지속적으로 수련해야만 유지될 수 있다.
만약 영안을 닫고 싶다면, 일정 기간 동안 수련을 멈추고 그 능력을 사용하지 않으면 당신의 영안 능력은 자연히 퇴화할 것이다. 하지만 영안 능력을 익힌 사람들은 나중에 다시 연습을 한다면 남들보다 더 빨리 진도를 나갈 수 있다.
[자료 : 바이두, 구글, jianshu.com/p/6b5031b74e3a 외]
실제로 신기한 능력을 가진 일반인을 본 적이 있는데요, 다른 사람의 미래를 훤히 보는 외국인 여자 선생님이었어요.
갑자기 그분이 떠오른 이유는 그분의 시선이, 정확히는 초점이.. 일반적이지 않게 조금 더 깊게 보는 느낌이었다고 할까..
전에는 이런 쪽으로 크게 관심을 갖지도 않았을뿐더러 그다지 믿지도 않는 편이었거든요.
진작에 관심을 가졌다면 그분한테 무엇을 어떻게 보는 건지, 어떤 계기가 있었던 건지 여러 가지 궁금한 점을 다 물어봤을 텐데.. 조금 많이 아쉬워요.
두려우면서도 호기심을 멈출 수 없는 게 미지의 세계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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